대전시, 제2차 홍보매체 이용 대상 공개 모집

16개 사업체·단체 선정해 시 보유 매체 1,265면 제공

정상섭 기자

2026-08-26 08:40:20




대전시, 제2차 홍보매체 이용 대상 공개 모집 (대전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지역 소기업과 비영리단체 등의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2026년 제2차 홍보매체 이용 대상’을 공개 모집한다.

‘홍보매체 이용사업’은 광고가 필요한 지역 사업체와 단체에 시가 보유한 홍보매체를 무료로 개방해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16개 사업체·단체를 선정해 총 1265면의 홍보매체를 지원한다.

지원 매체는 △대덕대교·카이스트교 대형홍보판 2면 △도시철도 홍보판 134면 △대전시청 외벽 엘이디 전광판 1면 △버스정류장 도착안내단말기 1128면이다.

대형홍보판과 도시철도 홍보판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시청사 외벽 엘이디 전광판은 선정 대상별 3개월, 버스정류장 도착안내단말기는 선정 대상별 1개월간 지원한다.

공모 대상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사업체·단체 가운데 △법령 또는 조례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한 법인·단체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에 따른 소기업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체와 단체는 9월 16일 자정까지 대전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홍보매체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이용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0월 15일에 시 누리집과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체와 단체의 홍보물 디자인은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와 국립한밭대학교 시각·영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재능 기부로 제작된다.

선정된 사업체·단체와 학생들은 기획 회의 등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최종안을 완성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소기업과 공익단체가 비용 부담 없이 시민들에게 자신들의 사업과 활동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홍보 소재를 가진 사업체와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6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341개 업체에 무료 광고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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