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년 창업가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창업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청년창업지원자금의 규모를 기존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2배 늘리고 금리는 기존 연 3.0% 고정금리에서 연 1.5% 고정금리로 50% 경감한 초저금리로 지원해 청년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 및 안정적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중 신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후 5년 이내인 자로 지원이 결정된 청년 창업기업은 기업당 최대 1억원 이내에서 1년 거치 4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연 1.5%의 초저금리 혜택을 받게 된다.
확보된 자금은 청년 기업의 초기 정착에 필수적인 임차보증금, 생산 시설투자 등 시설자금이나 자재 구입, 판로 개척을 위한 운전자금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지식콘텐츠, 통신업, 웹디자인 등 ‘지식창업’△기계·재료, 전기·전자, 환경·에너지 등 ‘기술창업’△통신판매업, 도매업, 아이디어 창업 등 ‘일반창업’ 으로 나뉘며 많은 청년에게 고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인 1분야로 한정해 지원한다.
자금 신청·접수는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소진시까지 상시 진행되므로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적격심사를 거쳐 신속히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또는 충북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석도 경제통상국장은 “경험과 자본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 창업가들이 고금리·고물가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청년창업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 숨통을 틔우고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는데 든든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 사업”을 운영 중으로 현재까지 10개 자금, 1127개사에 4442억원에 대해 융자 지원 결정을 완료해, 도내 기업의 유동성 확보를 돕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