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자연과 함께하는 치매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현장형 치유농업 모델 개발

정상섭 기자

2026-08-25 08:42:11




충청북도 옥천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옥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경증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21명을 대상으로 8월 25일부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총 10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9월 관내 치유농장에서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농업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두뇌 자극 목공예 △원예 치유활동 △오감 자극 치유음식 △치유텃밭 체험 등으로 참여자들이 자연과 농업을 접하며 신체적·정서적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농업과 보건 분야를 연계한 현장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지역 치유농장을 활용한 ‘옥천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치유농업과 보건 서비스를 연계한 프로그램이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에게 일상 속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치유농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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