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연1% 금리 지원’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추진

정상섭 기자

2026-08-24 10:48:10




충청남도 공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외식업과 식품 제조업 현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식품위생업소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연 1% 저금리의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융자사업은 식품위생업소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후 시설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은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집단급식소,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화장실 등이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소, 연 매출액 30억원 이상 대형업소, 이미 개인적으로 개보수를 진행·종료한 후 융자를 신청하는 업소, 협약은행인 하나은행에서 융자금 상환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는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 퇴폐·변태 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는 제외된다.

융자 한도는 업종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000만원,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는 최대 3000만원, 화장실은 최대 2000만원,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사업은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위생시설 개선 △위탁 운영 집단급식소의 시설 개선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및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시설 개선 △식품접객업소·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의 화장실 시설 개선이다.

융자 조건은 연 1%의 파격적인 저금리로 2년 거치 후 3년 차부터 4년 동안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공주시보건소 보건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협약은행인 하나은행을 통한 사전 담보 상담이 필요할 수 있다.

이미자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이 지역 식품위생업소의 경영 부담을 덜고 노후 시설 개선을 지원해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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