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성면 새마을협의회, 방치된 농약 빈 병 수거활동 전개

25개 마을·농경지 주변 환경정화…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앞장

김동남 기자

2026-08-18 07:36:10




결성면 새마을협의회, 방치된 농약 빈 병 수거활동 전개 (홍성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결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하계 휴가철을 맞아 25개 마을과 농경지 주변에 방치된 빈 농약병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 이후 곳곳에 남겨진 빈 농약병을 수거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각 마을에 모아진 빈 농약병을 하나하나 거둬들였다.

수거한 농약병은 일반쓰레기와 분리한 뒤 재질별로 다시 구분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에도 힘을 보탰다.

특히 농약병에 남아 있을 수 있는 잔류 농약이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수거와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며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이화연 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함께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은 농약병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꾸준히 수거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완섭 결성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환경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 일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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