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역도부,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서 기량 빛내

복시윤·김범진 나란히 3관왕... 각 체급서 고른 활약

정상섭 기자

2026-08-14 11:28:49




충북체고 역도부,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서 기량 빛내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북체육고등학교 역도부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한국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복시윤·김범진 선수의 3관왕을 비롯해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충북 역도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충북체고 선수들은 각 체급의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다수의 1위와 입상 성적을 거뒀다.

1학년에서는 △복시윤과 △김범진이 나란히 인상·용상·합계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에 올랐다.

△신왕석은 인상 2위, 용상·합계 3위 △안현민은 인상 3위, 용상·합계 2위 △한정우는 인상 3위를 기록했다.

2학년에서는 △장채빈이 인상 2위, 용상·합계 1위를 차지했으며 △이경미는 인상·합계 2위, 용상 3위 △강희림은 인상·용상·합계 3위 △안태경은 인상·용상·합계 2위 △박정우는 용상 2위에 올랐다.

3학년에서도 △서규원이 인상·합계 2위, 용상 3위 △박지우가 인상·용상·합계 2위 △구분아가 인상·합계 2위, 용상 1위 △김예담이 인상·합계 1위, 용상 2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장채빈 선수는 이번 대회 우수선수로 선정됐으며 한혜경 지도자는 여고부 최우수 지도자에 이름을 올렸다.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지도진의 체계적인 지도가 개인과 팀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충북체고 역도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도 선수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을 이어가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홍석영 충북체육고등학교장은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을 좋은 성적으로 보여줘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기력은 물론 성실성과 책임감을 갖춘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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