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직장인 부부 위한 ‘야간 출산준비교실’ 운영

9월 한 달간 총 5회 진행… 신생아 돌봄·모유수유 등 실습 중심 교육

김정현 기자

2026-08-13 09:30:55




서천군보건소, 직장인 부부 위한 ‘야간 출산준비교실’ 운영 (서천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서천군보건소가 건강한 임신과 안전한 출산,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월 ‘2026년 하반기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출산준비교실은 평일 낮 시간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직장인 부부의 참여 여건을 고려해 평일 야간 시간에 운영된다.

교육은 예비 부모들이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필요한 올바른 정보를 익히고 실제 돌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9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생아 목욕과 재우기 등 신생아 돌봄법 △모유수유 및 산전 유방관리 △이유식과 가족 건강식 만들기 △영아 육아법 등 임신·출산 이후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배우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출산과 육아 과정에서 부부가 역할을 함께 익히고 부모로서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둔 가족이며 조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서천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아이를 맞이하는 과정은 부모가 함께 준비할 때 더욱 든든하고 행복할 수 있다”며 “평소 시간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인 부부들이 이번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익히고 건강한 양육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