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마음돌봄복지마을 조성 순항

마음치유센터, 숲속책방 등 만들어질 예정…공정률 40%

정상섭 기자

2026-08-06 10:22:03




금산군, 마음돌봄복지마을 조성 순항 (금산군 제공)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마음돌봄·치유·고독사 예방을 위해 금산읍 아인리 일원에 총 1만3479㎡, 건축 연면적 1990㎡ 2층 규모로 들어서는 마음돌봄복지마을 조성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83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다.

내년까지 마음치유센터, 숲속책방, 소공원, 무장애산책길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40%다.

마음치유센터는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상담실, 카페, 복합문화실, 어린이공작실, 건식사우나, 명상실 등이 들어선다.

숲속책방은 총 16개소가 만들어지며 정서 및 관계 회복을 위한 문화 소통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소공원, 무장애산책로 등을 통해 자연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금산군의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38%이고 1인 가구 비율이 26.5%로 지난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심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족 중심 정서·문화 치유공간이 필요한 데 마음돌봄복지마을이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설 주변 환경의 자연친화적 숲과 각종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복지 및 평생 학습, 정서적 안정 등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군은 함께 운영할 치유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심리상담, 정신건강, 문화 프로그램 등 수요가 높은 분야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가족 중심으로 여가·치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쉼이 필요한 누구나 자연과 함께 머물며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사람·돌봄 중심 복지 철학이 반영된다.

군 관계자는 “마음돌봄복지마을이 주민들의 심리·정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계획한 일정대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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