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원, 행동지원 역량강화 집중 연수 운영

사례·실습 중심 교육으로 학교 기반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 역량 강화

정상섭 기자

2026-08-03 07:43:48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대강당과 세미나실에서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6 행동지원 역량강화 집중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행동지원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학교 기반의 긍정적 행동지원 체계를 확산해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3일 시작한 연수에서는 ‘학교 차원의 위기관리계획’을 주제로 위기행동의 개념과 학교 단위 위기관리계획 수립 방안을 다뤘다.

실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 위기 상황을 사례와 실습으로 살펴보며 학교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일에는 부산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진혁 교수가 ‘온전한 이해로 시작하는 긍정적 행동지원’을 주제로 긍정적 행동지원의 개념과 해외 사례, 최신 정책 동향을 소개한다.

이후에는 △행동을 바꾸는 시각화와 규칙 △사회적 상황이야기 △그림 활용 의사소통 등 학생의 행동 특성과 상황에 맞는 지원 방법을 익히는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수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학교 기반 긍정적 행동지원 체계를 확산하고 학생 맞춤형 행동지원과 안정적인 학급 운영을 바탕으로 통합교육 환경을 더욱 내실 있게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행동지원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 행동지원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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