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면 지역사회단체, 화재 피해 이웃 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이장협의회·새마을부녀회 등 4개 단체 참여... 화재 피해 가구 일상 회복 지원

정상섭 기자

2026-07-28 06:47:30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앙성면 지역사회단체가 28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앞서 지난 6월 앙성면 동막마을의 한 농업용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주택 일부와 외국인 근로자 숙소, 담배건조기 등이 소실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피해 가구는 치매 모친과 장애 누나를 부양 중인 취약가구로 이번 화재로 인해 생계와 주거 유지가 막막해진 상황이 전해지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앙성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지역 4개 단체는 피해 주민이 실의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성금 200만원을 마련해 전달했다.

참여 단체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화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최정희 앙성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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