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재난·재해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의 활성화를 위해 27일 분평동 및 강서1동 이·통장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은 이·통장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송하면 주민들이 장소에 상관없이 휴대전화나 유선전화로 내용을 실시 간 청취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능 설명을 넘어 이·통장들이 현장에서 직접 앱을 조작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방송 송출 방법 △주민별 수신 여부 실시 간 확인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을 위한 다시 듣기 △문자 서비스 활용 방법 등을 직접 익히며 실제 마을방송 상황에 대비했다.
또한 시는 오는 10월부터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신규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
주요 기능은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국어 변환 △사투리 등을 정제하는 표준어 변환 △긴 방송 내용을 핵심 위주로 전달하는 요약 △주민 특성에 따른 특정 그룹별 방송 등이다.
AI 기반 기능이 도입되면 이·통장들은 방송 내용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고 주민들도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청주시 내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가입자는 약 1만2천명으로 시는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이·통장들의 시스템 활용 능력을 높이고 주민 가입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청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뒤 스마트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가입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해당 마을 이·통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 소식을 주민에게 가장 가까이에서 전달하는 이·통장들의 역할이 스마트 마을방송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 마을방송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시정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촘촘한 소통망으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중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