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매포중 학생들, 취약계층에 여름 차렵이불 40채 기탁

정상섭 기자

2026-07-21 07:57:29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충청중심뉴스] 단양 매포중학교 학생들이 친환경 캠페인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가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매포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20일 매포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 차렵이불 4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 물품은 매포중학교 환경동아리 ‘온마을’과 밴드동아리 ‘허그’학생들이 지난 9일 매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친환경 생활용품을 나눠주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모금 활동도 펼쳤다.

매포중학교 관계자는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는 나눔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여름 차렵이불은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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