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병원 동행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안녕! 이음' 사업 통해 은둔·고립 중장년의 건강 돌봄까지 지원

정상섭 기자

2026-07-20 06:41:53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병원 동행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아산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6일 은둔·고립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관계형성 프로그램 ‘안녕 이음’의 일환으로 대상자를 방문해 초기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초기상담은 행복키움추진단과 대상자를 1:2~3으로 결연해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시작하기 위한 첫 상담으로 진행됐다.

상담 과정에서 대상자는 뇌경색 후유증으로 편마비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데다 병원 진료가 필요함에도 혼자 이동하기 어려워 치료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행복키움추진단 민경일 단원은 대상자의 건강 회복을 위해 즉시 병원 동행을 제안했으며 진료가 끝날 때까지 함께하며 안전한 이동과 진료를 도왔다.

대상자는 “혼자서는 병원에 갈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함께 병원까지 동행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례는 단순한 안부 확인에 그치지 않고 초기상담 과정에서 확인된 욕구를 즉시 지원으로 연결한 사례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됐다.

한편 온양3동은 올해부터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안녕 이음’ 사업을 추진해 은둔·고립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모니터링, 맞춤형 복지꾸러미 지원, 관계형성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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