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온양여자고등학교는 7월 15일 정기시험 종료 후 방학 전까지 이어지는 학습이완기를 맞아 학생들이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유익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3대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을 동시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기 말 전환기에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학교생활을 내실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정서적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측은 학년별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해 1학년 대상 ‘호서대 고교 연계 전공체험’, 3학년 대상 ‘30개 대학 찾아가는 입시 박람회’, 1·2학년 대상 정서지원 ‘예술로 치유하는 힐링프로그램’등 총 3개의 영역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대학 학과를 미리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해 보는 ‘호서대 고교 연계 전공체험’ 이 진행됐다.
교내 세미나실과 각 교실에서 열린이 프로그램은 간호학과의 ‘혈당체크 및 청진 체험’, 경찰행정학과의 ‘ 과학수사기법 및 체포술 탐색’을 비롯해 미래자동차공학, 생명공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등 총 14개의 다채로운 전공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대학 관계자와의 생생한 만남을 통해 학과별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대입을 눈앞에 둔 3학년 수험생들을 위해 서는 체육관에서 대전·세종·충청권 30개 대학교가 연합한 ‘2027학년도 수시 찾아가는 입시박람회’ 가 개최됐다.
국립공주대, 단국대, 순천향대, 호서대 등 지역 유수 대학의 입학사정관 및 입시 담당자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과 1:1 맞춤형 입시 상담을 진행했다.
3학년 학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전공별 합격 전략과 수시 전형 정보를 직접 확인하며 다가오는 대입 수시 전형을 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같은 시각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예술로 치유하는 힐링프로그램’ 이 운영됐다.
정기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시각적·감각적 치유 활동을 통해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학기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연대의 장이 됐다.
온양여자고등학교는 이번 학기 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업 공백이 생기기 쉬운 시기를 성장의 기회로 반전시키는 교육적 성과를 거뒀다.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을 다지는 동시에 정서적 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 이번 행사는, 학교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의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지필평가 이후 방학 전까지의 시기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깊이 고민하고 지친 정서를 회복할 수 있는 황금 같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이완기를 무료하게 보내지 않고 학년별 눈높이에 맞는 유익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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