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복합 화재 현장지휘 대응력 높인다

필로티·다중이용시설 화재 가정 훈련… 대응력 극대화

정상섭 기자

2026-07-16 06:04:53




현장대응단 지휘훈련평가 소방본부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소방본부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전의면 119전술훈련장에서 ‘현장대응단 지휘훈련 평가’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필로티 주차장 화재로 인한 주 출입구 차단과 상층부 다중이용시설의 급격한 연기 확산, 다수 사상자 발생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소방공무원 등 171명이 참여해 초기 출동부터 화재 진압, 인명 구조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필로티 구조 진입로 확보 및 초기 지휘권 확립 △다수 사상자 중증도 분류 및 이송 체계 △현장 대원의 신속한 인명 구조 등이다.

또한, 현장 지휘관에게는 예고 없는 돌발 상황을 부여, 극한의 상황에서도 적절한 대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소방본부 관계자는 “필로티 주차장과 같은 복합 재난은 초기 지휘의 신속성과 정확한 인명 구조가 성패를 가른다”며 “예측 불가능한 대형 화재에 대비해 현장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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