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6년 학생 생명지킴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와 학생 생명지킴 현장지원단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촘촘히 살피고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의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 등 정서적 어려움이 다양해지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학생 생명지킴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마음건강 지원체계와 학교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첫째 날에는 학생 정신건강 관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질의응답에 이어 국제사이버대학교 이재연 교수가 ‘학생 정신건강 지원 방향과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주제로 △재난 현장 맞춤형 위기 대응 능력 강화 △자살위험군 학생 상담 접근 및 사례관리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속 모니터링 △전문상담인력의 심리 소진 예방과 회복 △학생 생명지킴 업무담당자의 마음건강 관리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둘째 날에는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김혜련 교수가 ‘위기학생 지원과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관리 방안’을 주제로 단위학교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위기관리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학생 마음건강 지원은 위기 상황이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을 넘어 학생의 일상 속 작은 변화와 신호를 세심하게 살피는 데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이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학생 마음건강 보호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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