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교육원,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이공계 대학연계 심화탐구교실 운영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1박 2일 대학 연계 탐구활동

정상섭 기자

2026-07-15 07:23:38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15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2026. 이공계 대학연계 심화탐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대학의 교육환경과 첨단기자재를 활용한 창의공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미래 핵심기술을 체험하고 이공계 분야에 대한 탐구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한양대학교 기숙사에서 1박 2일간 생활하며 대학 강의실과 실습시설에서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초등학교 4~5학년은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과 AI 코딩을 활용한 로봇팔 제어, 색상·물체 자동 분류 시스템을 구현하고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은 로봇팔과 스마트 자동화 생산라인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중학교 2학년은 컨베이어벨트와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자동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며 스마트 제조 기술의 원리를 탐구한다.

또한 한양대학교 이공계열 재학생 멘토를 학생 16명당 1명씩 배정해 소그룹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멘토들과 함께 창의공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은 물론 캠퍼스 투어와 진로 멘토링을 통해 대학 생활과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희기 자연과학교육원장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AI 코딩과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는 경험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이번 대학 연계 심화탐구교실이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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