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중심뉴스] 2025 예술경영대상을 수상한 청주문화나눔이 이번엔 기업 후원에 최대 200%를 추가 지원하는 파격적인 매칭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23일까지, 2026 청주문화나눔 예술·기업 후원매칭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6년 지역재단 예술기업 매칭펀드 지원사업’ 공모에 청주문화재단이 최종 선정 됨에 따라, 확보된 국비와 재단의 문화나눔 재원을 결합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자생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뜻깊다.
총 1억원 규모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업 후원금 대비 최대 200%까지 추가 지원하는 파격적인 매칭 구조다.
예술단체가 기업으로부터 1000만원의 후원금을 확보할 경우, 청주문화재단과 국고보조금이 각각 최대 10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3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지역 문화예술계의 예산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가 될 이번 지원사업은 기업에게도 사회공헌 및 ESG 경영 참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기업의 현금 후원 총액이 300만원 이상 확정된 청주시 소재 문화예술단체이다.
시각, 공연, 문학, 융복합,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 장르 관계없이 올해 7월부터 11월 사이 청주시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면 응모할 수 있다.
단, 문예진흥기금 지원을 받는 예술단체는 제외다.
후원기업은 지역 제한 없이 최소 100만원 이상 현금 기부가 가능한 기업 또는 사업자라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예술단체와 후원기업이 사전 협의 완료 후 공동으로 신청해야 하며 단체와 기업 간 특수관계에 의한 거래성 후원은 제외된다.
행정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하며 단체별 매칭 지원 상한액은 2000만원이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에는 안정적인 창작 재원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문화예술을 통한 ESG 경영과 사회공헌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할 예술단체와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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